코드스테이츠 섹션 3 2주차 회고(2021.11.19)

이번 한 주는 지난 주에 학습했던 SQL로 과제를 진행했고, sequelize, MVC 패턴, ORM, MongoDB 에 대해서 학습했습니다.

 

SQL 을 이용해서 원하는 정보를 찾고, 수정하고, 삽입하는 게 처음에는 쉬웠지만, 과제를 진행하면서 원하는 정보가 까다로워지니 JOIN 부분이 쉽지 않았습니다. MVC는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 학습하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건 sequelize 를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다행스럽게 sprint hour을 통해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boiler-plate를 할 때, MongoDB에서 데이터를 찾고, 수정하는 부분을 학습해서 자신있었지만, 데이터베이스에 조금 더 깊게 들어가니 복잡해져서 자신감은 다시 숨어들었습니다.

 

학습 전체가 어렵기도 했지만, 토이 문제가 20번 대를 넘어가고 난 뒤,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서 토이 문제를 이해하는 거도 쉽지 않았고 구현은 더 어려웠습니다. 전반적으로 조금 힘든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이번 주에 node.js - mysql 강의를 끝내고, TDD 강의를 추가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근데 학습에 조금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서 TDD는 마무리를 짓고 당분간은 추가적인 학습은 쉬어가려고 합니다.

 

가장 큰 고민은 백엔드로 진로를 정하고 코드스테이츠 학습을 시작했는데, 백엔드 심화 학습이 가능한 섹션이 마지막 섹션이다보니 기수이동을 할지입니다. 토이는 섹션 3가 끝나고 나서도 매일 2개씩 다시 풀어보려고 하는데 MVC나 데이터베이스는 이정도로만 학습을 해도 충분할지에 대해서 확신이 없습니다. 조금 지쳤던 만큼 이번 주말에 리프레쉬하면서 고민을 해보고 다시 계획을 짜야겠습니다.

 

주말동안은 토이와 전반적인 MySQL, NoSQL 복습을 학 예정입니다. 기수이동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 있지만, 프로젝트 때 어떤 걸 해볼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팀이 정해지면 상의해봐야겠지만, 원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고민해놔야지 팀원들에게도, 저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번 주는 힘들었던 만큼 더 성장한다고 생각을 하고, 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