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1 Final Project 1주차 회고

월 ~ 목요일

월요일에 팀 프로젝트 설문 조사를 하고 팀원들이 확정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그 전날 팀원들과 회의를 통해서 팀원들 동일하게 파이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팀원들이 확정되고 난 뒤, 목요일까지 SR 단계를 진행했습니다.

 

앞선 퍼스트 프로젝트 후기에서도 남겼지만, 논점에서 벗어난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 중단시켜야하는 점과 회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공유하는 것을 많이 어려워했습니다. 파이널 프로젝트 때는 SR 단계 전에 팀원들에게 해당 부분이 쉽지 않다고 말씀을 드렸고 팀원들께서 이해해주셔서 중간에 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팀원들께서 적극적으로 분담해주시는 것으로 이야길 나눴습니다.

 

퍼스트 프로젝트가 계획했던 대로 진행되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고, 팀장으로써 팀원들에게 좋은 결과물과 경험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이 압박아닌 압박으로 다가왔고 SR단계 막바지쯤 왔을 때, 앞서 결정되었던 안건에 대한 질문이 계속 나왔을 때 팀원들에게 힘듦을 토로했습니다. 반복된 질문에도 팀원들에게 한 번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할 수 있었다면, 안건이 결정되었을 때 더 자세하게 공유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과 미안한 마음이 크게 남았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은 팀장 업무를 분담해주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팀원들에게 더 좋은 프로젝트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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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금요일에는 클라이언트와 서버 배포 세팅과 도메인 구입, 배포 자동화를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섹션 3에서 사소한 실수로 배포를 실패해 크게 위축되어 있었는데 팀원 모두가 도움을 주셔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서버 배포 당시 포트 번호 설정에 실수가 있어 시간이 조금 지체되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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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주말에는 데이터 베이스 테이블과 외래키 설정을 완료했습니다. 개인프로젝트 서버를 구현할 당시, sequelize include 메소드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아쉬움이 었었습니다. 이후 추가적인 학습으로 파이널 프로젝트에서는 관계를 구현했는데 아직 controller와 더미데이터를 만들지 않아 리턴값을 확인해보진 못했습니다. 성공적으로 구현하게 된다면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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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으로써나 개인적으로나 많은 아쉬움이 있는 첫 주였습니다. 팀원들이 각 자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는 팀장이 , 개인적으로는 더 나은 백엔드 개발자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음 주가 되길 바랍니다.